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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전 의원, 강원도지사 출마 선언
  • 전홍선 기자
  • 승인 2022.03.2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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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진태 전 의원이 23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선 강원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강원도당]

(원주=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국민의힘 김진태 전 국회의원이 6·1지선 강원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23일 오전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과 함께 위기의 강원도를 살려내겠다. 대통령에게도 기회의 땅이었던 강원도를 비로소 대접받는 강원도로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대선 과정에서 국민의힘 이재명비리검증특별위원장을 맡았던 그는 “저는 조국과 이재명을 검증했던 사람”이라며 “불의와 불공정을 강원도에서도 뿌리뽑겠다. 소신과 지조의 김진태 제가 거침없이 정의롭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문순 강원도정 등 지난 12년 민주당 도정에 대해서는 혹평하면서 정권교체에 이어 도정교체를 외쳤다.

그는 “지난 12년 민주당 도정에서 행복하셨느냐”며 “레고랜드 기공식을 네번하고 알펜시아는 헐값에 팔아넘겼다. 설악산 케이블카는 십여년째 발목이 잡혀있다. 강원도 지역총소득은 전국 최하위권이고 기업유치는 커녕 있는 기업들조차 떠나고 있다. 이래서 ‘잃어버린 12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강원도민을 철저히 무시했다. 말뿐인 약속에 도민들은 지쳤다. 이번 도정을 교체하지 않으면 이런 일들이 또 반복된다”며 “새 대통령에게 분명히 요청하고 대통령과 함께 위기의 강원도를 살려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0만 강원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김 전 의원은 “지금 인구수가 153만명으로 줄었다. 기업이 들어오고 사람이 늘어나는 강원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산림, 환경, 군사, 농업 등 규제의 족쇄를 풀고 교육경쟁력을 회복, 거점별 특색을 살려 명품관광지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에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다”면서 “광역 순환교통망을 구축하고 춘천~원주~강릉 등 5대 거점별 신성장산업을 집중육성하겠다. 바이오헬스, 데이터산업, 정밀의료, 수소에너지 등 강원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먹여살릴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겠다”고 했다.

앞서 황상무 전 KBS앵커가 예비후보자로 이미 등록한 가운데 당내 경선승리 가능성을 묻는 질문엔 “경쟁후보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 저는 제 앞길만 뚜벅뚜벅 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진태 전 국회의원은 이날 출마선언 후 곧바로 예비후보로 등록,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세확장에 본격 나선다.

전홍선 기자  adieuj@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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