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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 입국 시 '자가격리 의무' 면재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2.03.2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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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사천시 직원이 입국자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제공=사천시]

(서울=포커스데일리) 김은영 기자 = 3월2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에 한해 입국 시 7일간의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된다.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부터 국내와 해외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이력을 등록한 해외입국자들은 자가격리 의무가 사라진다. 오미크론 변이 발생이후 모든 해외입국자에게 실시했던 7일 격리가 면제되는 것이다. 4월 1일부터는 해외에서 접종했으나 접종이력을 등록하지 않은 사람까지 확대 적용된다.

격리면제 대상자는 2차 접종 후(얀센 1회) 14일이 지나고 180일 이내인 사람과 3차 접종자다.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경우도 이미 국내에서 접종력을 등록해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통해 접종력이 확인 되는 경우는 국내 등록 접종완료자로 적용한다. 21일 이전에 입국한 국내 접종자는 소급적용해 3월 21일에 일시 격리해제된다.

입국 시 예방접종력 확인은 21일부터 인천공항 도착 전체 노선에 확대 운영하는 사전입력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된다. 검역 정보 사전입력 시스템 누리집에 접속해 본인의 개인정보와 함께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 검사 후 발급), 예방접종증명서, 건강상태 질문서 등 검역정보를 사전에 입력하고 증명서를 첨부할 수 있다. 사전입력이 완료되면 누리집에서 QR코드가 발급돼 이 QR코드만으로 검역이 완료된다.

국내 접종자이거나 해외에서 접종 후 접종력을 국내에 이미 등록한 경우에는 사전입력시스템과 연계된 COOV시스템을 통해 해당 정보가 자동으로 연계된다. 단 접종 이력 자동연계대상자도 사전입력시스템을 통한 검역 정보 입력은 필요하다.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이후 국내 보건소에 방문해 접종 이력을 등록한 적이 없는 입국객의 경우는, 4월 1일부터 사전입력시스템에 직접 접종 이력을 입력하고 증명서를 첨부하면 격리면제 대상자로 구분된다.

미접종자는 현행대로 격리가 유지된다.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미얀마 등 4개국은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해 예방접종완료자도 격리해야 한다.

한편, 4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운영했던 방역교통망(자차, 방역 택시, KTX 전용칸)은 운영을 중단한다. 모든 입국자는 입국 1일차 PCR과 입국 6∼7일차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한다.

김은영 기자  eunnara0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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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해외입국자#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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