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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산대 전경. [사진제공=호산대] |
(경산=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경북 호산대가 급변하는 시대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학사구조(Academic System Innovation), 학사운영(Creative Academic Affairs), 공유·협력(Enlargement Association&Cooperation) 분야의 새로운 전략들로 ACE 교육 혁신에 나선다.
학사구조 혁신 방안으로 LIFE휴먼복지학부, LIFE첨단융합학부 등의 성인학습자 전담과정 신설, 휴먼 Health학부, K-Culture학부 등의 학령인구 과정, 글로벌융합학부 등의 외국인유학생 과정 등으로 개편한다. 다원적 입학자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DIY 학사운영 혁신을 통해 맞춤형 STAR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이다.
STAR인재란 특성화되고(Specialized), 핵심역량(Talented)을 갖춘 융합(Amalgamation)할 수 있고, 협력(Related)할 수 있는 인재를 의미한다.
학사운영 혁신 방안으로 이번 학기 혁신교육원 등을 설립했으며, 핵심역량 재정립을 통한 사회수요 기반 창의·융합 교양 교육 및 융복합 교과목 개설을 통한 현장중심 전공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호산대 김재현 총장은 “이번 학사구조 개편 등을 통한 교육 혁신 방안은 학생 선택권을 극대화하는 한편 신입생 충원율을 높이고 지역 여건과 평생직업교육대학 특성·역할을 고려한 탄력적 전공 유지 구조 등을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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