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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9일 대통령 본선거..."확진자가 기표지 직접 투표함 투입"
  • 문성준 기자
  • 승인 2022.03.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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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서울역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서 있다.

(서울=포커스데일리) 문성준 기자 = 9일 대통령선거에선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직접 투표함에 투입하게 된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위원 회의를 열고, 선거일(9일) 코로나19 확진·격리자의 선거권 보장을 위한 투표관리 대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확진·격리자는 방역당국의 일시 외출 허가를 받아 9일 오후 6시~오후 7시 30분까지 본인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방법은 일반 유권자와 같다. 종전 임시기표소에선 투표사무원에게 기표지를 전달했지만, 이번에는 자신의 기표지를 직접 투표함에 투입하게 된다.

만약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오후 6시까지 종료되지 않으면, 일반 유권자들과 동선이 분리된 투표소 밖 별도 장소에서 대기하다가 일반 유권자들이 모두 퇴장한 후에 투표한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확진자 등 선거인의 사전투표관리와 관련해 그 사전투표 규모를 예측하고 대비하지 못했으며, 임시기표소 투표에 대한 정보제공 등도 미흡했음을 사과드린다"며 "위원장 및 위원 모두는 책임을 통감하며,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히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과 관련해 "우선은 본 선거 대책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문성준 기자  sjmdaily@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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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확진자#기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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