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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수백억대 렌트카 투자 사기범 구속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2.03.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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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포커스데일리) 박현수 기자 =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차량 장기렌탈 사건 피의자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피의자 A씨는 장기렌트 한 차량을 자신에게 빌려주면 대여사업을 통해 수익금을 준다고 속여 차량을 편취하고, 이렇게 확보한 차량이 마치 정상적인 차량인 것처럼 재렌트하여 보증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A씨가 는 2018년 11월부터 3년간 52명에게 약 210억 상당의 차량 261대를 넘겨받아 편취하고, 이렇게 확보한 차량이 정상적인 렌트차량인 것처럼 속여 또 다른 피해자에게 보증금을 받고 재렌트하여 약 20억원을 편취하는 등 총 129명으로부터 235억 상당을 편취했다고 설명했다.

또, A씨는 피해자들 명의로 장기렌탈한 차량을 다른 사람들에게 재렌트를 하면서 받은 보증금으로 위 장기 렌트 차량 대여료를 납부하는 속칭‘돌려막기’방식으로 업체를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와 공모한 피의자들을 입건하고, 추가 피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찰은 “명의를 빌려주면 자동차를 찾기도 힘들고 할부금까지 피해자가 고스란히 떠안게 될 수도 있다” 며 “차량 렌트 시 렌트료가 너무 저렴하다면 정상적인 렌트차량인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박현수 기자  water61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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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투자#사기#전북경찰청#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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