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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린이집 5세 아동 학부모 필요경비 190만원 전액지원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02.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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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포커스데일리) 정두은 기자 = 인천시가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5세 아동에게 정부와 인천시가 지원하는 보육료 이외에 추가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경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부모 필요경비를 전액 지원하는 곳은 인천이 전국에서 처음이다.

인천시는 3월부터 어린이집 만5세 아동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린이 집에서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필요경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정부와 인천시는 어린이집 아동 1명당 월 보육료로 28만원을 지원하고 있지만 어린이집에서는 각종 필요경비를 학부모에게 부담시키고 있으며, 인천시는 1인당 연간 190만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학부모 필요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비와 현장학습비. 입학준비금, 특성화비, 차량운행비 등이다.

지원 대상은 지급 기준일 현재 인천에 거주하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2016년생 만 5세 아동 7800명이다. 인천시는 학부모님들의 신청 편의를 위해 별도의 신청없이 해당 어린이집에서 군·구 보육부서로 직접 신청하면 되고,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1인당 월 최대 17만5000원이다.
인천시는 만5세 아동에게 학부모 필요경비를 지원하는 것은 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완전무상보육 실현의 출발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예산이 확보되면 만4 세 이하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명숙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에게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지만, 학부모가 추가적으로 납부하는 비용으로 부담은 여전하다"며 “이번 필요경비 지원으로 학부모들의 부담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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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어린이집#5세아동#학부모필요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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