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데일리) 김은영 기자 = 우리나라의 비만율이 세계 주요 선진국 32개 나라 중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조사한 결과, 한국의 성인 비만율은 5.9%로 32개 선진국 중 31번째다.

비만율이 가장 낮은 나라는 일본으로 4.0%였고, 가장 높은 나라는 40.0%인 미국으로 한국의 7배 정도였다.

한편, OECD는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누는 체질량지수, BMI를 기준으로 비만율을 계산했으며, 2018년 또는 근접 가능한 각국 최신 데이터로 주요 선진국의 비만율을 비교했다.
 

김은영 기자  eunnara0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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