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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 중구-남구' 무공천 결정…"탈당 후 출마는 안 막아"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2.01.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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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커스데일리DB]

(대구=포커스데일리) 김은영 기자 = 국민의힘이 대구 중구-남구 지역 '무공천'을 결정했다.

국민의힘 공천심사위원장을 맡은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재보궐대상 지역 5곳 가운데 공천을 서울 종로·서울 서초갑·경기 안성·충북 청주상당구 등 4개 지역만 하겠다"면서 "대구 중남구 지역은 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권 본부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설계한 건국이래 최대 부정부패 사건인 '대장동 게이트'에 국민 분노가 사라지지 않은 상황에서, 대구 중구-남구 재보궐선거는 대장동 게이트 관련 범죄 혐의로 수사 중이라 발생했다"면서 "당에서 무한 책임감 느끼고 책임정치 실현 차원에서 (무공천 결정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로남불' 문재인 정권과 다른 새정치 의지로 받아들여 달라. 보궐 후보 중심으로 활발 대선 준비하던 대구 중구-남구 시민과 당원 여러분 심심 유감 표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국민의힘은 탈당 후 출마 등 개별 출마에 대해서는 길을 열어놨다. 권 본부장은 '국민의힘 소속이었다가 탈당하고 출마한 경우 막을 방안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그건 현실적으로 막을 방법은 없다"면서도 "그러나 지금 우리 당원인 분들은 이 취지 받아들여주시고 우리 대선 선거운동 매진해주길 바라는 바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대구 중남구 무공천' 결정에 공관위 내부 이견이 없다고 설명했다. 권 본부장은 "전혀 없었다고 말하고 다른분들도 당의 다른 분들 이해할 것"이라면서 홍준표(대구 수성구을) 의원의 전략공천 요구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눈 바 없고. 공천은 공관위가 전적으로 결정을 해야할 부분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국민의힘 재보궐선거 공천 공고는 29일부터 2월1일까지 진행하고, 후보자 접수는 이틀 뒤인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신청을 받기로 했다.

김은영 기자  eunnara0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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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대구#중구#남구#무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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