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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추진영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 설명절 '신속대응 체계' 구축, 장욱현 시장 "귀성‧귀향 자제, 한 가족씩 교대 방문" 당부
  • 김재욱 기자
  • 승인 2022.01.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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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역 방역활동 장면. [사진제공=영주시]

(영주=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해 설 연휴 기간 비상대응체제에 들어간다.

24일 영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고향 방문 등 타지역 인구이동 증가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설 명절이 대유행의 계기가 되지 않도록 11개 실무반(△상황총괄반 △감염병대책반 △방역지원반 △인력지원반 △홍보지원반 △경제지원반 △교통환경반 △복지구호반 △문화교육지원반 △가축질병대책반 △물자지원반)과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T/F팀 운영으로 신속 대응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역 내 지난 21일 최초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설 명절 전 확진자 발생 추이에 촉각을 세우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번 설이 코로나19 확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특별방역기간 내 인구밀집에 따라 감염위험이 높은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과 영주역, 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방역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 및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설을 맞아 성수품 장보기 등으로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15개소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집중적으로 방역하고 관내 243개 종교시설과 69개소 문화산업시설(PC방, 노래연승장 등), 식품접객업소 및 공중위생업소의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특별 점검한다. 

특히 코로나19감염이 위중증화 및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관내 주요 복지시설에 1:1 담당공무원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증상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델타 변이보다 2~3배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감염 위험성을 알리고 강력한 거리두기 실천을 영주시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알리고 ‘비대면 설명절, 안전하게 보내요’ 문구 등 연휴 기간 중 귀성 자제 문구를 송출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계도 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영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설 연휴기간 매일 오전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해 확진자 발생 시 빈틈없는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관리와 역학조사 체계 유지로 코로나19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환자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연휴기간 비상진료 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 상수도·교통 시설 점검, 생활폐기물 처리 등 주민생활 밀접 분야 207명으로 구성된 설명절 종합상황실도 함께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누구보다도 명절 연휴기간이 쓸쓸한 소외계층 위문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설 연휴는 귀성‧귀향을 자제해주시고, 꼭 필요한 경우 2차 접종을 완료한 고령층 부모님에 한 가족씩 교대방문 등을 통해 가족, 친지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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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설명절#특별방역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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