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전국 전북
전주시립국악단, 신년음악회...‘진화Ⅱ’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2.01.20 17:39
  • 댓글 0

(전주=포커스데일리) 박현수 기자 = 전주시립국악단이 주관하는 신년음악회가 ‘진화Ⅱ’라는 부제 로 27일(목) 저녁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제228회 시립국악단 공연으로, 관현악곡과 가야금협주곡, 무용곡, 정가 등 다양한 레파토리로 구성돼 추운 계절 우리음악으로 감성 공감 할 무대로 기대된다.

이 공연은 총 5개의 무대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무대는 김성경 곡 ‘풍류수제천’이다. 이 곡은 관악합주곡인 ‘수제천’의 규모를 확대하여 현악기와 저음악기, 타악기 그리고 편종과 편경을 편성하여 원곡이 주는 미감과 품격을 손상시키지 않고, 합악으로 그 장중함을 더하도록 재탄생시킨 음악이다.

두 번째 무대는 강솔잎 곡 ‘태평무를 위한 국악관현악 기원’이다. 태평무는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갖는 무용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이 태평무와 국악관현악의 어울림 그리고 극적요소을 포함하여 듣고 볼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

세 번째 무대는 김만석 편곡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협주곡’이다. 이 산조는 특히 기교가 많고 장단의 다양한 즉흥연주로 연주가 까다롭고 개성이 강한 산조이다. 이 산조를 서울대학교 교수이자 가야금 명인 이지영 교수가 협연한다.

네 번째 무대는 백대웅 곡 계성원 편곡 ‘관현악과 합창 성주풀이와 화초사거리’이다. 이번 무대는 시립국악단 판소리 단원인 김민영 수석단원, 최경래 단원 그리고 객원이 함께 꾸민다.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무대는 이정호 곡 ‘수령음 계락 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 폭포수 아래’이다. 수룡음은 가곡 중 계면 평롱, 편수대엽의 반주곡을 관악기로 연주 할 수 있도록 변주한 음악인데 ‘폭포수 아래’에서는 그 중 계락의 선율을 주제로 하였다. 정가협연에는 시립국악단 장재환 단원이 협연한다.

한 해를 시작하는 2022년 전주시립국악단의 신년공연은 격조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국악관현악의 웅장함 그리고 아름다운 소리와 선율에 흠뻑 빠져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문의는 나루컬쳐 (1522-6278) 또는 전주시립국악단 (063-253-5250) 으로 하면 된다.

박현수 기자  water612@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립국악#제228회정기연주회#신년음악회#진화Ⅱ

박현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