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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립미술관 운영 활성화 방안 추진개관 2주만에 관람객 2만 명 돌파에도 불구 도슨트 부족, 주차난 등 민원 이어져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01.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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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로비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물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립미술관이 인력을 보강하고 교통혼잡 완화책 마련 등 활성화 방안 에 나섰다.

지난 7일 개관 이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운영 부족에 따른 아쉬움을 토로하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울산시는 20일 시립미술관 편의동에서 '울산시립미술관 개관 평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송철호 울산시장, 서진석 시립미술관장, 김봉석 한국미술협회 울산시지회장, 시·구·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는 개관 2주째를 맞아 관람객 2만 명을 돌파한 미술관의 전반적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개선 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립미술관 연계 울산 관광 홍보 방안, 교통혼잡 대책, 시립미술관과 원도심 상생발전 방안 등이다.

또 회화 작품보다 미디어아트 전시가 많아 다소 난해하다는 평가, 미술관 인력 부족에 따른 방문객 대응 문제 등 미술관 개관 후 제기된 지적 등이다.

시와 시립미술관 측은 전시작품을 설명해 줄 도슨트 부족 부분은 각종 일자리 지원사업과 자원봉사 등을 활용해 보강하고, 미술관 진입 차로 설치, 인근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이용 유도 등을 통해 교통혼잡을 완화하기로 했다.

상반기 내 미술관 야외 전시마당과 갤러리 카페 운영 등 시민 친화적 편의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미술교육 운영, 관광 홍보 영상 제작, 시티투어 연계 등 미술관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등 지역 대표 미술관 역할도 강화하기로 했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시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문화도시 울산을 대표하는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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