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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농수산물시장 부지에 문화ㆍ금융 복합타운 개발시, 남구 5개 핵심사업 지원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01.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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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지역 발전전략과 정책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있는 송철호 울산시장

(울산=포커스데일리) 오는 2026년 울주군 청량읍으로 이전하는 남구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에 대한 개발 청사진이 나왔다. 주거와 문화, 금융을 두루 갖춘 갖춘 복합타운 개발이다. 또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된 태화강역 역세권 일대는 수소허브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이들 사업은 울산시가 남구지역 발전을 위해 남구에 집중 지원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남구 지원 5개 핵심 선도사업은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 일대 주거·문화·금융 복합타운 조성 △태화강역 수소복합허브 조성 △울산대공원 탄소중립 미래과학공원 조성 △태화강 국가정원 확장 및 명품교 조성 △옥동군부대 복합문화벨트 조성 등이다.

먼저 시는 2026년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맞춰 삼산 지역에 대한 도시 계획을 정비하고 개발 계획을 수립한다. 부산 문현혁신도시와 도쿄 미드타운 등의 사례를 검토해 주거와 문화, 금융 등을 결합한 복합타운을 조성, 도심 기능을 미래 지향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동해선 광역전철 시·종점인 태화강역 일대 수소복합허브 조성을 위해서는 수소도시로서의 상징을 강화하기 위한 역명 개정과 수소 상징물, 수소공원 조성 등을 추진하고, 수소배관과 수소충전소 등으로 탄소중립 인프라를 구축한다. 수소전기트램, 수소버스, 도심항공모빌리티 등으로 미래 교통을 선도하고, 수소 관광유람선과 수소트롤리 버스, 수소트램 관광을 도입해 수소를 주제로 한 문화·관광권역도 확장한다.

울산대공원 탄소중립 미래과학공원도 본격화한다. 시는 올해 국립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을 국가예산 10억 원을 확보했다. 과학관은 수소에너지 도시, 탄소중립 미래기술, 미래형 모빌리티 등 첨단기술 전시와 교육, 체험을 위한 다양한 시설로 구성된다.

태화강 국가정원 확장과 태화강 교량 명품화를 위해서는 울산형 그린뉴딜인 '큰 평화 태화강 국가정원 프로젝트'로 태화강 국가정원을 남산 일원까지 확장해 울산정원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울산교에는 도시빛 아트 특화사업으로 색다른 수변 야간 경관을 선보이고, 번영교와 명촌교, 학성교 등의 하부 구간도 환경개선사업을 벌여 도시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옥동 군부대 복합문화벨트 조성을 위해서는 국방부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논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군사시설 이전 합의 각서'를 국방부에 제출했으며, 본격적인 부대 이전과 함께 공영 개발을 추진해 공원과 공공문화시설,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송철호 시장은 "남구는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시작이자 최중심 지역"이라며 "남구가 울산 미래 60년을 이끌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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