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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영 울산 울주군수 후보 "대기업 본사 이전... 선거운동 악용 우려"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01.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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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국민의힘 한동영 울주군수 경선 후보

(울산=포커스데일리) 6·1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울주군수 출마를 선언한 한동영 전 울산시의원은 1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산공단 대기업의 본사 이전 문제를 선거운동 도구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 전 시의원은 "온산국가산단 대기업 본사 이전 범군민 추진위 구성은 환영하지만, 추진위 활동 계획이 더불어민주당 이선호 군수를 필두로 울주군체육회 등 관변단체, 이장단 등이 총동원된 선거운동으로 비칠 오해 소지도 다분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범군민추진위는 지난 6일 군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이달부터 3개월간 울주군민 50% 이상인 12만 명 이상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펴고 있다.

그는 "대기업 본사 유치는 범군민 서명운동에 앞서 기업이 이전할 수 있는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며 "그런데 이런 조처는 뒤로하고 굳이 대규모 서명운동을 벌여 군민들을 선동하는 것이 대기업 본사 유치에 어떤 도움이 될지 의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들이 울주군에 더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드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기업 투자 유치와 공장 신설 방안을 촘촘하게 설계하고, 온산공단 대기업들이 본사를 스스로 이전할 수 있도록 교육, 문화, 물류 등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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