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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간선버스-일반버스-마을버스' 체계 구축내달 19일부터, 전주-완주 잇는 2단계 노선개편 본격 시행
정시성 높이고 환승대기시간 감소 기대
  • 전홍선 기자
  • 승인 2022.01.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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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전주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전체노선>

(전주=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전주시가 다음 달 19일 전주-완주 지간선제 확대와 간선버스 신설을 골자로 한 전주-완주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노선개편은 지난해 6월 완주군 이서 방면에 적용된 전주-완주 지간선제가 소양 등으로 완주군의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는 동시에 주요 도심과 간선도로를 10분 배차간격으로 연결하는 간선버스가 신설되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전주-완주 지간선제 노선이 소양, 상관, 구이 방면으로까지 확대된다.

그간 완주 전 지역을 운행하며 비효율성을 야기했던 전주 시내버스가 소양면, 상관면, 구이면 소재지까지만 운행하고 읍·면 소재지부터는 완주마을버스가 운행하게 됨에 따라 시내버스의 운행 효율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고 막대한 시의 재정지원금도 절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 내부노선의 경우 도심 주요 축을 연결하는 10분 배차간격의 간선버스가 신설돼 간선버스-일반버스-마을버스로 연결되는 새로운 시내버스 노선체계가 구축된다.

간선버스는 통행량이 집중되는 주요 지역과 기린대로, 백제대로, 홍산로 등 간선도로를 10분 배차간격으로 달리게 된다. 10개 노선, 102대가 배차되는 간선버스는 빠른 이동과 정확한 배차간격이 장점으로, 시는 중간시간표를 도입해 정시성과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병원과 학교, 전통시장 등 각 지역 생활권을 운행하는 일반버스는 총 78개 노선에 288대가 배차된다. 여기에 마을버스 '바로온'은 전주 외곽지역 등 시내버스가 닿지 않는 주민들을 위해 운행된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이 같은 노선개편을 통해 시내버스 평균 통행시간이 28분에서 23분으로 5분 단축되는 동시에 환승대기시간도 12분에서 4분으로 8분 줄어들고, 환승 통행 수도 일 평균 1만1887건에서 8969건으로 2918건(24.5%) 감소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전홍선 기자  adieuh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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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내버스#완주#전주완주지간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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