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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세계산악문화상에 폴란드 산악인 '크시스토프' 선정세계 최초 동계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 4월 1일 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서 수상
  • 이유찬 기자
  • 승인 2022.01.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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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시스토프 비엘리츠키 (사진=울주세계산악영화제)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 동계 등정에 성공한 폴란드 산악인 '크시스토프 비엘리츠키'를 제7회 울주세계산악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서 유일한 국제산악영화제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017년부터 전세계 자연과 환경, 등반, 영화, 문학 등 산악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울주세계산악문화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인 크시스토프 비엘리츠키는 1980년 에베레스트를 세계 최초로 동계에 등정해 히말라야 8000m급 14좌 동계 초등의 새 시대를 연 인물이다.

그의 별명은 하늘을 나는 말 '페가수스'이다.

칸첸중가와 로체를 동계 초등하고 브로드피크 단독 당일 등정, 낭가파르바트 단독 원정 및 단독 등정 등 새로운 방식의 알파인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히말라야 8000m급 고봉 14개를 다섯 번째로 완등한 알피니스트다.

2001년 탐험가클럽의 '로웰 토마스 상', 2017년 국제천문연맹 공로상, 2018년 스페인의 '아스투리아스 공주상', 2019년 황금피켈상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울주세계산악문화상 선정위원회는 "현대의 젊은이들에게 도전의식을 불어넣어 줄 인물"이라며 "네 번에 걸친 K2 동계 등반의 마지막 도전을 포기하고 조난당한 산악인들을 구조한 그의 리더쉽은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슬로건인 '언제나 함께'와도 잘 맞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울주세계산악문화상 시상식은 올해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울산 울주군에서 열리는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수상자는 영화제 기간동안 특별강연, 기자회견,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이유찬 기자  yc52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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