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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글로벌시티 청사진 발표외국인과 다문화 가족 다양성 존중ㆍ포용적 도시 시스템 구축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01.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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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가 국제도시 역량 강화에 매진한다.

현재 울산은 저출산과 주력산업 부진 등이 맞물려 인구 감소와 함께 외국인 이탈이 증가하는 추세다. 울산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은 3만5000여 명에 그쳐 경쟁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11일 시가 발표한 '글로벌 시티 청사진'은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적 도시 시스템 구축이 골자다. 4대 목표 3개 핵심사업에 21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 추진에는 2470억 원이 투입된다.

4대 목표는 ▲함께하는 도시(다문화 가족 친화 도시) ▲일하고 싶은 도시(외국인 투자자와 근로자가 모이0는 도시) ▲교류하는 도시(활기 넘치는 국제도시) ▲배울 수 있는 도시(시민과 세계인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등이다.

3개 핵심사업은 ▲울산글로벌센터 서비스 강화 ▲울산 국제학교 설립 ▲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 등으로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의 생활 편의 증진, 외국 기업들의 투자환경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부 사업의 주요 내용을 보면 외국인 통·번역 위주로 운영된 울산글로벌센터의 역할 강화를 위해 이동 상담 서비스, 의료지원 통역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외국인 자녀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현대외국인학교와 협의해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에도 주력한다. 부유식 해상풍력 등 미래 신산업과 친환경에너지 산업으로 전환을 위해서는 해외 첨단기술 도입외에도 외국인 투자 유치가 필수라는 판단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시민과 외국인이 차별되지 않고 서로 융합할 수 있도록 기틀을 하나하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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