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6일 신용보증기금과 ‘한국판 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금융지원에 본격 나선다.

이번 협약은 신성장 동력산업, 일자리 창출기업, 창업 및 수출기업 등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한국판 뉴딜 선도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해, 전북은행이 신용보증기금에 10억을 특별출연하고 200억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대상은 뉴딜기업, 신성장 동력산업이외에도 전북은행이 추천하는 성장 유망기업을 포함하며 업체당 최대 10억원 한도, 1년 만기(연장가능)조건으로, 취급 후 3년간 신용보증기금의 100% 보증서가 발급되고, 보증료 감면과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서한국 전북은행장은 “이번 한국판 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이 국가경제 및 전북 발전에 이바지 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기업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전북은행 영업점 및 고객센터(1588-4477) 또는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홍선 기자  adieuj@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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