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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미래 발전 이끌 밑그림 나왔다울산시 2040 계획 발표... 시민이 꿈꾸는 행복도시 비전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01.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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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가 20년간 도시 성장과 발전의 지침서가 될 '울산 2040 계획'을 5일 선포했다.

'시민이 꿈꾸는 행복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한 이 계획은 미래 신산업, 창의 문화, 그린 안전, 포용복지, 초광역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미래 신산업 도시'를 위해 정보통신(IT) 도시 기반(인프라)과 서비스 환경 구축, 자동차·조선·화학 산업의 스마트 대전환을 통한 제조업 혁신을 실현한다. 수소,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등 그린에너지 신산업을 일으켜 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한다.

'창의 문화 도시'로는 국보 반구대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청년에게 꿈을 심어주는 영화 도시, 아시아태평양 음악 중심(뮤직 허브) 구축, 글로벌 예술자유지역 조성 등 국제 문화도시 구축을 추진한다.

문화예술인을 지원·육성하고, 디지털 시대에 대비해 디지털 융합콘텐츠 생산, 세계적 콘텐츠 기업 유치,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관광 시스템 구축, 스마트 관광도시 인증 등 디지털 문화·관광도시 조성에도 힘쓴다.

'그린 안 도시' 도약을 위해 2050 탄소중립 도시 구현과 기후변화·재난에 강한 도시를 구축하고, 울산형 복지 지원 제도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 체계 구축 강화, 공공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포용복지 도시' 실현에 매진한다.

'초광역 거점 도시'는 울산의 사회·경제적 영향권을 확대하려는 목적이다. 울산의 서부권은 영남권 산업혁신 거점으로, 북부권은 울산·경주·포항 등이 함께하는 해오름권 광역 자족 거점으로, 남부권은 산업·관광 거점으로 조성해 '광역 신성장 거점'을 육성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트램, 도심항공교통(UAM), 위그선 등 미래교통 수단 활용을 화하고 철도 중심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해 2개 도심-4개 부도심-5개 지역중심을 도로망으로 효율적으로 연계한다. 또 가덕도 신공항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등 2개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 조성한다.

시는 울산 2040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참여단 운영, 시민·전문가 설문조사, 시민공청회 개최 등을 거쳤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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