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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교육감 취임 이후, 울산 학부모 교육비 부담 줄어학생 1인당 학부모 부담금 2017년 109만원→2020년 16만원
  • 이유찬 기자
  • 승인 2021.12.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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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지난달 11일 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전국 최초 초등학생 입학준비금, 고등학생 수학여행비 지원 등을 포함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울산=포커스데일리)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취임 이후 학생 1인당 학부모 부담경비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은 한국교육개발원이 2020년 학교회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울산의 초중고 공립학교 학부모 부담 비율은 31.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당시 학생 1인당 학부모 부담금도 109만8000원으로 전국 평균 83만3000원보다 26만5000원을 더 많이 부담했다.

그러나 노 교육감 취임 이후 학부모 부담 비율은 2017년 31.45%에서 2018년 24.83%, 2019년 17.08%로 감소해 2020년에는 5.47%로 감소했다.

학부모 부담금은 2017년 109만8000원으로 전국 최하위였으나 2018년 89만6000원, 2019년 67만3000원으로 점차 줄어 2020년에는 16만4000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이에 따라 2019년, 2020년에는 2년연속 학생 1인당 학부모 부담 비율이 전국 시단위에서 두 번째로 낮아졌다.

특히 2020년은 학교회계 처리 절차 개선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학연기, 현장체험학습 및 방과후학교활동 최소화, 복합적인 요인들로 학부모 부담금이 감소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노옥희 교육감 취임 이후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 시행을 시작으로 공·사립유치원 무상급식 지원, 중·고 신입생 교복비 지원, 초·중학생 수학 여행비 지원, 학습준비물비 지원, 치과주치의제 시행 등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내년도에는 고등학생까지 수학여행비를 1인당 20만원을 지원하고,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10만원도 지원해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경제적 차이로 교육 불평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교육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있다"며 "전국 최상위 교육복지로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계속해서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유찬 기자  yc52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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