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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본격화... 추진단 신설2025년까지 3천6백억원 투입... 31교 미래형 공간으로 조성
  • 이유찬 기자
  • 승인 2021.12.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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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교육청이 내년부터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을 신설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은 교실 환경 개선과 함께 디지털 환경 기반의 수업 기자재를 갖춰 교수학습 혁신을 추진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의 전담부서다.

부교육감 직속으로 단장을 포함한 14명이 근무하며, 미래학교기획팀과 미래학교추진팀으로 구성된다. 

추진단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기획과 선정을 비롯해 사전기획, 설계, 공사, 감리, 전문가풀 운영, 현장 지원과 역량강화 연수, 위원회와 정책협의회 운영 등을 맡는다.

시교육청은 오는 2025년까지 40년 이상 된 학교 건물 총 31교(초 18교, 중 10교, 고 2교, 특수 1교)를 '꿈, 역량, 연대, 공존의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한 울산다움(D·A·U·M)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조성할 계획이다.

울산다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학생들의 꿈 실현을 위한 다양한 공간혁신 ▲미래사회 역량을 키우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교실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학교 시설복합화 ▲지속가능 환경생태교육의 장 그린학교 등 4가지 핵심 요소를 담았다.

미래학교는 사용자 참여 원칙으로 조성하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학교 구성원의 의사결정으로 공간과 시설을 스스로 제안해 만들어 간다.

시교육청은 약 36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8교를 비롯해 22년 7교, 23년 5교, 24년 5교, 25년 6교를 차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내년도 사업예산은 671억 원으로 전면 개축사업(농소중, 주전초, 청량중)과 리모델링사업(함월초, 약사중, 학성중, 메아리학교)을 2024년 말까지 실시해 미래학교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40년 이상 지난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해 학교급·지역별 안배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유찬 기자  yc52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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