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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추진위 발족위원장 포함 20명 구성... 29일 1차 회의서 울산형 준공영제 구축 용역 논의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1.12.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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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추진위원회가 29일 발족했다.

취진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20명으로 구성됐다. 시의원, 시민단체, 전문가(교통, 회계, 노무), 버스업계 노사 대표, 공무원 등이다.

추진위는 앞으로 서비스 제공 주체인 버스업체, 승무원과 대시민 서비스 개선 협의 등에 나선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추진위 첫 회의에서 계명대 교통공학과 김기혁 교수기 위원장에 선출됐다. 김 교수는 대한교통학회의 회장을 역임했고, 대구시 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용역과 대구시 버스운영체계 개선방안 연구를 수행하는 등 국내 대중교통 분야 전문가다.

또 울산형 준공영제 시행시스템 구축 용역 추진방향도 논의했다.

울산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용역은 내년부터 진행된다.

울산시는 오는 2023년 하반기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목표로 준공영제 도입 추진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시행시스템 구축 용역 예산도 확보했다.

시는 내년에는 용역 추진과 업체 부채 해소 대책 마련 등에 나선다. 이어 2023년 1월부터 ‘도입 시행 준비’를 위해 관련 법 제도 정비, 관리 운영기구 설립, 친절 서비스 강화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준공영제 도입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울산에 가장 적합한 도입 모델이 확정되면 2023년 하반기에 준공영제를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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