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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지역 최초북구 맞춤형 아동정책 개발, 아동놀이 친화환경 조성 등 추진
  • 이유찬 기자
  • 승인 2021.12.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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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지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울산 북구)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 북구는 지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를 말한다.

유니세프의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아동 친화적 법체계, 아동권리 홍보와 교육,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등 10가지 구성요소를 갖추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북구는 지난 2018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전담조직 구성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아동의회·아동정책제안대회 운영 ▲아동권리 대변인 위촉 등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필요한 조건을 갖췄다.

이후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행복도시 울산 북구'를 비전으로 7개의 중점과제를 설정해 추진해 왔다.

이 같은 준비과정을 거쳐 이달 13일 유니세프 비대면 심사를 거쳐, 지난 21일 울산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12월 21일부터 2025년 12월 20일까지 4년이다.

북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을 기점으로 ▲북구 맞춤형 아동정책 개발 ▲아동놀이 친화환경 조성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전략 수립 ▲유관기관 거버넌스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지역사회가 어떤 환경을 조성하느냐에 따라 거주하는 아동의 행복지수가 달라진다"며 "울산 최초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라는 믿음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다음달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진행해 아동친화도시 조성계획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자체는 모두 64곳이고, 북구는 65번째 인증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이유찬 기자  yc52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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