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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중구, 공동 발전전략 추진... 스마트 첨단도시 조성울산상공회의소 이전, 600병상 의료복합타운 건립 등
  • 이유찬 기자
  • 승인 2021.12.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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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중구는 지난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울산의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울산시-중구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사진=울산 중구)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 중구가 옛 원도심에서 지식산업 중심의 '스마트첨단도시'로 거듭난다.

울산시와 중구는 지난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울산의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울산시-중구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지역발전전략을 공유하고 정책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울주군, 북구에 이어 3번째이다.

이날 중구는 '중구 2040 미래전략'으로 ▲지식서비스 산업 중심 첨단도시 ▲중구형 보편적 복지도시 ▲대한민국 정원의 중심 정원도시 ▲즐기고 머무르는 여행도시 ▲사통팔달 도시교통 십분도시 등 5가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울산시 지원 핵심 선도사업은 중구 건의 과제를 중심으로 ▲지식산업 연계 스마트 첨단도시 조성 ▲혁신도시 활성화 ▲함월공원 조성 ▲공공체육시설 확충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등 5가지 안을 발표했다.

먼저 '지식산업 연계 스마트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혁신도시,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미래형 스마트 첨단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다운목장과 인접한 울산테크노파크 배후부지를 개발해 탄소중립특화 연구집적단지를 조성하는 등 중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전략인 지식·기술·서비스 산업 추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에 상공회의소 이전과 600병상 규모의 의료복합타운 건립할 예정이다.

울산상공회의소는 오는 2024년까지 혁신도시 내 서동 606-5번지 일원 6,936㎡(2100평)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만 165㎡(6100평) 규모의 신축회관을 짓는다.

또 청남의료재단은 중구 혁신도시 내 서동 606-2, 3번지 일원 1만6021㎡(4855평) 부지에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5만2066㎡(1만5750평) 규모의 600병상을 갖춘 의료복합타운을 건립할 계획이다.

함월공원은 태화강 국가정원과 혁신도시를 연계해 중구의 대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휴양 시설 및 옥외 공연장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실내체육관 건립과 중구 축구장·야구장 건립은 2025년까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 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정주여건 개선과 도심기능 강화를 위해 제2명촌교 건설과 트램 2호선 도입, 다운동~경주 외동 도로 확장, 울산 외곽 순환도로 건설 등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송철호 시장은 "중구는 울산의 시작이자 뿌리로 원도심의 역사와 저력은 지역 전체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중구가 든든하게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혁신도시에 울산상공회의소가 이전하고 의료복합타운이 건립되면 600여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일일 유동인구가 2천 명 이상으로 늘어나 혁신도시 재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울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며, 울산의 발전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미래 첨단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동 발표 후 시와 중구는 혁신도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상공회의소, 의료법인 청남의료재단과 '울산상공회의소 이전', '의료복합타운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유찬 기자  yc52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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