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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명장의 전당'에 최웅의·김기준 등재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1.12.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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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울산 명장의 전당에 등재된 최웅의(왼쪽) 씨와 김기준 씨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는 23일 울산박물관 내 '울산 명장의 전당'에서 대한민국 명장 2명에 대한 명장 등재 기념식을 개최했다.

등재 대상자는 판금제관 분야 최웅의(57)씨와 주조 분야 김기준(54)씨 등 2명이다.

최웅의 명장은 지난 1983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38년간 초고층 빌딩 건설, 서울의 한강대교와 성수대교 재건설, 부산 광안대교 등의 강교 공사, 조선 선박 및 해양 원유시추선 제작공사 등 150여 개의 국내외 대형철골구조물 공사를 완수했다.

김기준 명장은 1985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자동차 엔진에 장착되는 주철 실린더블록, 알루미늄 실린더블록, 실린더헤드, 캠 샤프트 등 50여 종을 생산했다.

특히 주조 부문에서 2516건의 개선 제안을 통해 40억 원의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품질향상에 기여했다.  

울산 명장의 전당은 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2012년 울산박물관에 조성됐다. 이곳에는 울산에서 배출된 대한민국 명장 47명이 등재됐는 데, 이번에 2명이 추가 등재됐다.

대한민국 명장은 관련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 보유자 중 시·도지사 추천을 받아 매년 고용노동부가 선정하고 있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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