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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0만 도시 목표... 2040 울주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중장기발전계획 최종 보고회 개최
  • 이유찬 기자
  • 승인 2021.12.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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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오는 2040년까지 인구 30만 도시를 목표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22일 군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울주군)

(울산=울주군) 울산 울주군은 오는 2040년까지 인구 30만 도시를 목표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22일 군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040 울주군 중장기 발전계획 '울주다함(蔚州多含)' 비전 아래 인구위기, 산업구조 재편, 지역개발 여건의 변동 속에서 미래 먹거리 준비, 권역별 고른 발전, 편리한 정주기반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지난 10개월간 진행됐다.

이 날 발표를 맡은 울산연구원은 '울주다함'의 5대 목표로 일자리다함, 정주다함, 편리다함. 건강다함, 즐김다함을 제시하고, 8대 선도사업과 권역별 발전구상을 제시했다.

8대 선도사업은 ▲부유식해상풍력단지의 배후단지로 남부권 일원에 생산연구단지와 정주단지 조성 ▲동해남부선 역세권 개발 ▲게놈바이오 빅데이터 활용 바이오헬스 특구 지정 ▲게놈기술원 유치 ▲200병상 군립병원 건립 사업 ▲울주형스마트빌리지 ▲서생해양레포츠 플랫폼 구축 ▲울주형 고령친화도시 구현 ▲탄소'0' 환경선도도시 추진 등이다.

지역 간 고른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권역별 발전구상으로는 서생면, 온산읍, 온양읍이 포함된 남부권은 부유식 해상풍력 클러스터, 원전해체 연구소를 연계한 에너지산업 허브로 거듭난다.

또 주민 여가 시설을 대폭 확충하기 위해 회야강 워터프런트, 자연친화 체험공간도 조성한다.

중부권의 웅촌면, 청량읍, 범서읍은 접근성이 뛰어난 강점을 살려 미래 터전 활력도시로 변모시킨다.

웅촌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거주하고 즐길 수 있는 상업, 정주, 문화 단지로 조성하고, 노후된 고연공단은 도로 개설과 환경 정비를 통해 클린공단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킨다.

청량은 덕하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생활문화시설을 확충해 신혼부부가 아이 키우기 좋은 신도시로 육성하고, 온산국가산업단지 주변에는 대규모 차단녹지로를 조성해 생활 여건을 눈에 띄게 개선시킨다는 계획이다.

범서 지역은 선바위 지구에 의료연구기관과 의료시설을 유치하고, 인근의 산재전문 공공병원과 유니스트를 연계해 의료클러스터로 성장시킨다.

언양읍, 삼남읍, 상북면, 두동면, 두서면, 삼동면을 포함하는 서부권은 울산 신도심, 스마트 거점으로 부상한다.

광역전철 역세권 조성과 연결도로망 확충으로 신교통 체계를 만들어 지역 간 연계도 더욱 강화된다.

두동, 두서의 공공타운하우스와 함께 울주형 스마트 빌리지, 삼동 제로 에너지 단지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수요자중심 맞춤형 도시개발로 새로운 정주, 스마트 도시로 발전한다.

이밖에 유네스코 선사유적 테마파크, 5대 스포츠 경기와 전지훈련이 가능한 스포츠복합 문화센터를 조성해 서부권을 문화체육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도 담았다.

이선호 군수는 "2040 울주군 중장기 발전계획은 울주군에 사람이 모이고, 정착해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장기적인 밑그림"이라며 "인구 30만 도시를 앞두고 체계적으로 도시발전을 계획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울주를 조성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찬 기자  yc52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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