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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노인이 건강한 행복도시 만들기 박차양질의 일자리 확대ㆍ복지 인프라 구축 등 촘촘한 어르신 안전망 마련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1.12.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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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복지정책을 발표하는 송철호 울산시장

(울산=포커스데일리)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울산시가 노인이 건강한 행복도시 만들기에 본격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 확충, 복지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지역사회가 노후 불안이 없도록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는 거다.

22일 울산시가 발표한 어르신 복지정책을 보면 먹거리와 주거 복지 확보를 위해 경로식당의 급식 지원 단가를 3000원으로 올리고, 77억 원을 들여 3만4000세대에 냉·난방기와 전기료를 지원한다.

일자리 확충을 위해서는 어르신이 학교와 주택가, 공원을 돌며 범죄 예방 활동과 교통 지도, 아이 돌봄, 실버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또 기업과 금융 기관 등을 통해 일자리를 확보하는 등 내년까지 1만4000개 일자리를 더 늘릴 계획이다.

신노년 세대 복지 인프라 확대를 위해서는 우선 제2시립노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한다. 내년 상반기에 첫 삽을 뜨고 2024년 5월 완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군이 추진하는 노인복지관 건립에도 전폭적으로 지원해 속도를 높인다.돌봄과 섬김 서비스 강화를 위해서는 울산 첫 공립 치매 전담형 요양시설을 내년 6월 개관한다.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어르신에게는 10만 원의 선불 교통카드를 지급하고, 안전 보행을 위한 보호 구역 지정도 내년까지 130여 곳으로 늘린다. 어르신 전용 주차 공간도 조성한다.

송철호 시장은 "60∼70년대 일자리를 찾아 울산으로 온 그 시절 청년들의 땀이 지금의 울산을 만들었다"며 "이제는 지역사회가 노후 불안이 없도록 돌봄 안전망을 촘촘히 짜서 즐겁고 활기찬 삶이 되도록 섬기겠다"고 말했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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