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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4월까지 개 식용 종식 결론...'사회적 논의 추진'137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의서 밝혀
  • 문성준 기자
  • 승인 2021.11.2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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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풍산개를 돌보는 모습. [사진제공=청와대]

(서울=포커스데일리) 문성준 기자 = 정부는 25일 개 식용 종식을 위해 민관 공동으로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하고 내년 4월까지 절차와 방법 등을 집중 논의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제137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개 식용 공식적 종식에 대한 사회적 논의 추진 방향' 안건을 심의했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급증하고 동물권과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개 식용을 공식적으로 종식시키는 것을 두고 사회적 논의에 본격 착수하기로 한 것이다.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에는 관련 단체와 전문가, 비영리기구(NGO) 등이 참여하고 크게 생산분과와 유통분과로 나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무조정실과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는 정부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해당 논의기구를 지원하며, 합동 실태조사를 통해 사육농장과 도살장, 상인·식당 등 개 식용과 관련된 기초자료 수집과 대국민 인식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27일 김 총리와 주례회동에서 "이제는 개 식용금지를 신중하게 검토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라며 "관계부처에서 검토해달라"라고 당부한 뒤로 관계부처들이 10월부터 개 식용금지를 추진하는 방향으로 사안을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준 기자  sjmdaily@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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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식용#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김부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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