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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춘 아기 울음소리' 9월 인구 자연감소 3646명 '역대 최고'
  • 문성준 기자
  • 승인 2021.11.2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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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데일리) 문성준 기자 = 지난 9월 출생아 수가 동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을 때 발생하는 인구 자연감소의 규모는 9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1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9월 출생아 수는 2만192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579명 감소했다. 9월 출생아 수는 동월 기준으로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9월 사망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1214명 많은 2만5566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감소는 3646명을 기록했다. 198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동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다. 이와 같은 인구 자연감소는 2019년 11월부터 계속되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주출산 연령층인 30대 초반 여성 인구 자체가 줄고 있다"며 "저출산·고령화로 인구 자연감소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혼인 건수는 1만3733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591건 감소했다. 동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다. 같은 기간 이혼 건수는 8366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170건 줄었다.

문성준 기자  sjmdaily@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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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인구#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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