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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연내 추가접종, 1천378만까지 확대…경구치료제 조기 도입"
  • 문성준 기자
  • 승인 2021.11.2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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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사진=포커스데일리DB]

(서울=포커스데일리) 문성준 기자 = 정부가 연내 추가접종 대상자를 당초 559만명에서 1천378만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머크와 화이자 등 경구 치료제를 조기 도입하고, 국산치료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부겸 총리는 22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부겸 총리는 "고령층과 고위험군 등에 대한 접종 간격을 단축해 연내 추가접종 대상을 당초 559만 명에서 1천378만 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이어 그는 늘어난 접종 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접종을 위해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보건소별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접종을 하고, 개별 거주자 등에 대해서는 지자체 중심으로 주민센터, 이·통반장까지 참여하는 체계를 갖춰 총력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있는 44만 명은 금주 중 추가 접종을 완료하고, 노인시설 등 나머지 고위험시설에 대한 접종도 최대한 신속히 완료할 방침이다.

김 총리는 "낮은 청소년의 백신 접종률을 고려해,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현재 자율접종)하고, 청소년 이용이 잦은 노래연습장과 대형공연장에 대해 방역 패스 적용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정부-의료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병상 확보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추가 병상 확보를 위한 행정명령의 확실한 이행과 더불어 거점병원 추가지정, 비수도권 병상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수도권 병상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그는 "재원 적정성 평가를 강화하고, 인력과 병실 운영에 대한 자율성을 부여해 실제 가용한 병상을 최대한 확보 할 계획"이며 "수도권의 경우, 환자 배정 단계부터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전문의 군의관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총리는 병상 대기자 해소를 위해 "무증상·경증 확진자에 대해서는 재택 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확진자 진료가 가능한 전담병원 등의 외래진료와 연계해 환자를 보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령층 중심으로 위중증 환자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머크와 화이자 경구 치료제를 조기 도입하고, 국산 항체치료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라고 했다.

문성준 기자  sjmdaily@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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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접종#김부겸#경구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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