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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의료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대형병원 5곳 적발폐기물관리법 강화에 따라 위반자 과태료부과에서 형사처벌 적용
  • 유성욱 기자
  • 승인 2021.11.2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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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특별사법경찰단이 의료폐기물 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시]

(대구=포커스데일리) 유성욱 기자 = 대구시는 의료폐기물 관리를 소홀히 한 대형병원 5곳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지역 100병상 이상 대형병원 41개소를 수사한 결과 5곳이 의료폐기물 배출자 준수사항을 숙지하지 못하거나 인력부족 등의 이유로 관리를 소홀히 한 것으로 확인했다.

주요 위반사례는 의료폐기물 분리보관 미이행, 폐기물 보관기간 경과, 냉장보관 미이행, 폐기물 보관용기 사용개시 미표기 등이다.

A병원은 전용용기 사용개시일을 표기하지 않고 의료폐기물을 20상자 이상 병원내부나 보관창고에 방치해 적발됐다.

B병원은 전용용기 사용개시일 미표기 및 합성수지 전용용기에 보관해야 하는 주사바늘을 일반의료폐기물과 함께 종이로 된 골판지류 상자에 혼합 배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시는 적발된 병원은 관련규정에 따라 형사입건 절차를 진행하고 동일한 위반사항을 반복하지 않도록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관리·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배재학 대구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의료폐기물의 위반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활동과 수사로 취약한 의료폐기물 관리에 대한 인식이 전환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성욱 기자  noso89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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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료폐기물#위반#병원#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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