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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위 "책상보다 현장을, 서류보다 농어민의 삶 지키고 보듬어야"2021년 행감 마지막까지 농어민 목소리로 채워
  • 김재욱 기자
  • 승인 2021.11.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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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 장면. [사진제공=경북도의회]

(안동=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진복)의 2021년 행정사무감사가 22일 감사결과 정리로 모두 끝이 났다. 올해 농수산위원회는 현지 감사를 포함하여 14일 동안 11개 기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으며, 시종일관 위원들의 현장 의정활동으로 수집한 농어민의 목소리로 채워졌다는 평가다.

특히, 현지 감사 후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농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3개 출연기관과 3개 국․원에 대한 감사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질의와 제안들이 쏟아졌다.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재도 위원(포항시)은 집행이 저조한 사업에 대해서도 위탁수수료를 100% 징수하는 것을 지적했으며, 정영길 위원(성주군)은 사이소글로벌 업무추진 지연 및 바로마켓 운영 개선 등 경영부실 질타와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독도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김수문 위원(의성군)은 외국인 독도탐방 사업에 대한 보완을 다그쳤으며, 남용대 위원(울진군)은 오사카 국제학술심포지엄 같은 공격적 홍보 확대해 민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재촉했고 환동해산업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임무석 위원(영주시)은 연구원 간 소통, 화합을 통해 환동해 발전을 끌어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남영숙 위원(상주시)은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등록의 지속적 추진과 농업기술원 조기 착공을 독촉했으며, 신효광 부위원장(청송군)은 이상기후 대응 피해예방 사업 중 방상팬 및 열풍기에 대한 효과성 재검토를 요구했으며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차양 위원(경주시)은 어선사고와 관련하여 부유물 집하가 가능한 어항시설의 부족을 지적하고 컬러TTP(테트라포드) 관련 예산 및 환경오염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주문했다.

끝으로 농축산유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정근수 위원(구미시)은 유치원 급식에 대한 도비 지원 및 가축분뇨 활성화 대책의 미흡을 지적했으며, 박현국 위원(봉화군)은 고령농 유통지원을 위한 마을별, 면 단위별 공동 수집․유통 및 공공비축미로 수매가 되지 않는 품종의 보급 중지와 대형포대 위주로 수매방식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남진복 농수산위원장(울릉군)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는 현장 농어민의 목소리로 채워졌다. 집행부는 책상에서 보고서류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현장 농어민의 삶을 지키고 보듬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되는지 예산심사 등을 통해 끝까지 챙겨볼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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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행정사무감사#경상북도의회농수산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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