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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유승민, 윤석열 지지 원팀 결성에 '불참'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7명 19일 공개 지지 선언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1.11.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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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유승민.

(서울=포커스데일리) 김은영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이 19일 윤석열 대선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하고 '원팀 결성'에 뜻을 모았지만 홍준표·유승민 후보는 끝내 불참했다.

박진·박찬주·안상수·원희룡·장기표·최재형·하태경 7명의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를 중심으로 정권교체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경선 후보들은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정권 교체를 위한 '원팀 정신'에 합의했다. 이 자리는 1차 예비경선(컷오프)에서 탈락한 장기표 국민의힘 김해을 당협위원장 주재로 마련됐고, 윤 후보는 전날 권성동 사무총장과 함께 장 위원장을 만나 감사 표시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와 경선 후보들은 이르면 오는 23일 정식 만남을 갖고 선거대책위원회 합류 여부 등 구체적인 역할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다음 주 월·화·수요일 중으로 윤 후보와 경선 후보들이 만나는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라며 "화요일쯤 윤 후보를 초청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다만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장성민 전 의원은 이날 발표문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특히 본경선 2·3위를 기록했던 '홍준표-유승민' 경선 후보의 불참으로 완전한 대선 원팀 결성을 위해선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장 위원장은 "(두 경선 후보에게) 연락을 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다"며 "(경선 패배에 대한) 실망감이 상당히 클 것이다. 아마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라고 내다봤다.

김은영 기자  eunnara0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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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유승민#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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