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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북-강원, 환동해시대 개척... 83개 사업에 20조 투입울산, 향후 10년 간 부유식해상풍력 등 24개 사업 6조7291억 투입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1.11.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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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 주요 구상도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 동해안이 미래성장동력으로 거듭난다.

울산시는 환동해 경제권 구축을 위해 경북 강원과 공동으로 동해안권의 상생발전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30년까지 5개 초광역권(2개 해안권 및 3개 내륙권)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고시했다.

권역별로 광역·기초단체가 협력해 새로운 비전과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필요한 추진 사업을 발굴하는 게 골자다.

이 중 울산과 경북 강원 3개 시도가 참여하는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은 ‘지속가능한 환동해 블루 파워벨트’를 비전으로 ▲에너지산업 신성장 동력화 ▲글로벌 신관광 허브 구축 ▲산업 고도화 및 신산업 육성 ▲환동해권 소통 연계 인프라 확충 등 4대 추진 전략에 7개 핵심사업을 포함한 83개 세부사업으로 짜였다. 사업비는 총 20조7175억여 원이 투입된다.

울산 관련 사업은 ▲부유식 해상풍력종합지원 콤플렉스 조성 ▲태화강역 수소허브 조성 ▲에너지융복합단지 조성(원전해체) ▲경제자유구역을 통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핵심사업) 등 총 24개 사업에 6조7291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들 사업 추진으로 생산유발 39조7444억 원, 부가가치유발 16조8184억 원, 고용유발 24만4964명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산업 및 경제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동해안권의 위상과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했다”며 “동해안권의 대내외적 연대와 협력을 통해 환동해 시대 개척을 울산이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변경안에 대한 후속 조치로 내년 3개 시도의 공동발전 방안 및 정책개발을 위한 제14회 동해안 발전포럼을 울산에서 개최하고 북방경제협력, 원전해체산업 등 동해안권 초광역사업에 대한 연계·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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