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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40 발전전략 발표... '200병상 군립병원' 추진남부권 에너지산업 허브ㆍ중부권 미래터전 도시ㆍ서부권 스마트산업 거점 육성
  • 이유찬 기자
  • 승인 2021.11.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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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울주군수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 울주군 이선호 군수는 11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울주군의 2040 권역별 발전전략과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2040 울주군 중장기발전계획은 남부권은 에너지산업의 허브로, 중부권은 미래터전 활력도시로, 서부권은 스마트산업의 거점으로 권역별 목표를 잡고 핵심전략과 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울주군 서생, 온산, 온양이 위치한 남부권은 에너지산업 허브로 거듭난다.

남창 역세권은 의료, 복지, 문화 복합거점으로 조성하고 망양역은 자연체험교육, 서생역은 신에너지 산업거점으로 조성해 역세권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남부권 주민과 온산공단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해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200병상의 군립병원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 옹기마을 명소화, 회야강 일원 워터프런트 사업, 서생해양관광단지 조성과 함께 진하해수욕장과 간절곶은 해양레포츠 허브로 조성한다.

서생면은 타 도시와 차별되는 스마트팜 특구, 스마트양식 수출단지, 글로벌 해양레저 스포츠 특화단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중부권의 웅촌, 청량, 범서는 접근성이 뛰어난 강점을 살려 미래 터전 활력도시로 변모시킨다.

웅촌은 광역철도 개통에 발맞춰 웅촌 역세권을 청년들이 거주하고 즐길 수 있는 상업, 정주, 문화 단지로 조성하고,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노후된 고연공단은 도로 개설과 환경 정비를 통해 클린공단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청량은 덕하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생활문화시설을 확충해 신혼부부가 아이 키우기 좋은 신도시로 육성하고, 덕하시장 리뉴얼과 산단 주변에 대규모 차단녹지로를 조성해 생활여건을 눈에 띄게 개선 시킬 예정이다.

청량에는 율현지구 농촌융복합 산업과 광역철도 역세권 조성, 오일가스지원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행정, 교육, 문화복합타운을 조성해 새로운 산업을 가진 정주도시로 만든다.

범서는 선바위 지구에 주거뿐만 아니라 자족기능을 갖춘 신산업과 문화콘텐츠산업을 도입하고, 산재전문공공병원과 유니스트, 선바위 지구의 의료연구기관을 연계하는 의료클러스터로 거듭난다.

또 인구증가로 인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언양-범서 우회도로, 청량-범서 우회도로, 서사-경주시계 확장 등 도로망도 대폭 확충된다.

언양, 삼남, 상북, 두동, 두서, 삼동이 있는 서부권은 울산 신도심, 스마트 거점으로 부상한다.

광역전철 역세권 조성과 연결도로망 확충으로 신교통을 만들어 지역 간 연계가 더욱 강화된다.

공공타운하우스와 더불어 울주형 스마트 빌리지, 삼동 제로 에너지 단지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수요자중심 맞춤형 도시개발로 새로운 정주, 스마트 도시도 들어선다.

언양, 삼남에는 유니스트와 연계해 첨단 게놈 바이오헬스 산업단지를 조성해 바이오기업을 유치한다.

이와 더불어 노후 농공단지는 미래형 산단으로 전면 개조해 부울경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서부권은 관광복합기반을 구축해 역사문화 거점으로 만든다는 계획도 세웠다.

두동-언양은 유네스코 선사유적 테마파크로 조성하고, 5대 스포츠 경기와 전지훈련이 가능한 스포츠복합문화센터도 들어선다.

구 언양시외버스 터미널 부지는 서울주를 대표하는 복합시설로 만들어 역사, 문화, 체육으로 서부권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두동은 만화리에 카툰타운, 레이크파크 조성으로 새로운 문화콘텐츠와 관광산업이 만들어진다.

태화강 발원지를 관광자원화하고 서부권 일원에 마이스산업과 연계한 복합타운을 조성해 울산의 역사문화관광 중심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도 담았다.

이선호 군수는 "울주군 2040 중장기 발전전략을 바탕으로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희망이 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유찬 기자  yc52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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