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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년도 본예산 4조3004억 원 규모... '역대 최대'코로나 단계적 일상·조기 경제 회복에 ‘방점’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1.11.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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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시장이 1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내년 예산안을 설명하고 있다. 내년 예산안 4조3004억 원은 역대 최대 규모다.(사진=울산시)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가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11일 시의회에 넘겼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4조661억 원 보다 6% 증가한 4조3004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일반회계 3조5491억 원, 특별회계 7513억 원이다.

시는 내년도 예산은 코로나 단계적 일상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 지원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민선 6기에 대비해 보건·복지 분야 1조5338억 원(63.9%), 경제·문화 분야 3860억 원(28.6%), 환경·안전 분야 7114억 원(11.4%)으로 편성했다.

주요 분야별 사업 예산 중 탈울산 청년 처방전으로 내놓은 예산을 보면 청년수당(70억) 청년 주거 지원(83억), 청년 인턴 채용(10억), 청년채용장려금 지원(30억) 등이 눈에 띈다.

취약계층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울산형 냉난방기 및 전기요금 지원사업(30억),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19억), 노인요양시설 확충(10억), 경로식당운영(28억), 참전유공자 유족 명예수당(18억) 등이 편성됐다.

일자리 및 소상공인 지원에는 노사민정 일자리 협력 사업(30억),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38억), 주력산업 우수 기술인력양성(12억), 폐업사업자 브릿지 보증지원(15억),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4억), 창업벤처 펀드 등 중소기업 자금지원(80억), 지방투자촉진 및 투자유치 보조금(97억) 등이 있다.

시민 안전과 관련해 울산의료원 설립 기본계획 수립(0.5억),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1.5억), 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건립(60억), 특수재난 훈련시설 설치(21억) 등이 편성됐다.

코로나19 방역지원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145억), 입원 및 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79억), 검사대상자 이송료 지원(12억) 등이 포함됐다.

미래먹거리 신산업 육성에는 수소 시범도시 조성사업(120억), ICT융합 전기추진 스마트선박 건조 및 실증(70억), 부유식 해상풍력 콤플렉스 조성(31억),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산업 기반구축 사업(6억),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6억), 울산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사업(20억), 이산화탄소 자원화 규제자유특구(20억), 울산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6억) 등을 편성했다.

탄소중립 실천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수소자동차 및 수소버스 보급(414억),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211억),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16억),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18억), LPG차 전환 지원(7억), 도시바람길 등 숲 조성(149억) 등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한다.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SOC 기반 구축을 위해 청소년 문화회관 건립(95억), 울산 정원지원센터 건립(33억), 북울산역 환승센터 구축(71억),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38억), 송정복합생활문화센터 건립(23억), 외곽순환도로 개설(359억), 옥동~농소1 도로개설(169억), 산업로(신답교~경주시계) 확장(77억) 등 주요 SOC사업의 조기 완공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교육·문화·관광 기반 구축 예산으로는 초중고 학교무상급식 단가인상지원(172억),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17억), 2022년 전국체전 및 전국 장애인체전 개최(273억), 언양읍성 보수정비(67억),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관리 운영(35억), 울산관광재단 운영(27억), 울산문화재단 운영(21억), 울산국제영화제(20억), 울산 서머페스티벌(7억) 등이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내년도 예산은 현재의 울산을 일상으로 되돌리고 좀 더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자 고심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은 제226회 울산시 정례회 기간 중 심의를 거쳐 내달 13일 확정될 예정이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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