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2022학년도 전북지역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7.3대 1을 기록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시험 접수 결과 395명 일반모집에 2,890명이 접수, 39명을 모집하는 장애인 구분 선발에는 19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역사 11명 모집에 175명이 지원해 15.9대 1, 국어 26명 모집에 359명이 응시해 13.8대 1, 일본어 3명 선발에 39명이 지원해 13.0대 1, 음악 12.5대 1, 한문 12.3대 1, 화학 12.0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기술 9명을 선발하는데 18명이 지원해 2.0대 1, 보건 4.4대 1, 사서·전문상담 3.0대 1, 영양 4.3대 1, 특수(중등) 8.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번 중등교사 임용시험에는 사립학교법인 공립 위탁형 선발도 포함하고 있다. 5개 사립학교법인에서 17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사립만 응시한 지원자는 114명으로 평균 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1차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27일(토) 치러지며,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31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2022년 2월 10일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홍선 기자  adieuj@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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