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구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커스데일리DB] |
(대구=포커스데일리) 김은영 기자 = 대구에서 한달 만에 1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106명이 늘어난 1만6천878명이다.
서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20명이 확진됐다. 이날 0시까지 6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북구 소재 종교시설에서 10명, 요양기관에서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26일 첫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18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20명이다.
중구 소재 PC방과 남구 소재 학교에서 4명씩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밖에 달성군 소재 사업장과 지인모임 등 일상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경북의 경우 총 4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 김천 22명, 경산 7명, 구미 5명, 포항 4명, 안동·칠곡·울진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첫 확진자가 나온 김천 소재 학교에서 관련 접촉자 22명이 확진됐다. 해당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이날 코로나19 전국 확진자 수는 2천111명(해외유입 16명 포함)이다.
김은영 기자 eunnara02@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구#대구코로나#요양병원#종교시설![[논평]](/news/thumbnail/202311/235687_289425_3231_v1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