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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6% "백신 패스 찬성".. 4명 중 3명 '위드 코로나' 찬성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1.10.2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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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데일리) 김은영 기자 = 정부의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에 대한 여론조사결과 10명 중 7명이 찬성한다는 뜻을 밝혔다.

백신 패스 도입도 찬성 의견이 더 많았다.

먼저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로 전환해야 하는지 물었다. 응답자 4명 중 3명은 '코로나와 일상이 공존하도록 방역체계를 바꾸자'고 답해 두 달 전 조사 때보다 20%포인트 가까이 늘어났다.

적절한 일상회복 전환 시기에 대해서는 '지금'이라는 응답이 약 42%로 가장 많았고, 이미 늦었다는 21% 정도인데 반해 아직 '이르다'는 의견도 27.5% 나왔다.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기대와 우려가 반반'이라는 응답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기대가 크다'는 약 33%, '우려가 크다'는 약 18% 였다.

확진자 수에 일희일비하던 상황도 바뀌었다.

응답자 10명 중 7명 정도는 '치명률이 낮아진 만큼 확진자 숫자의 의미가 달라졌다'고 답했다.

오히려 약 80%는 '확진자 숫자 외에 다른 중요한 정보를 잘 다루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하루 평균 확진자 수 얼마나 감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1천명 이상에서 2천명 미만이 10명 중 6명 꼴로 가장 많았다.

백신 접종에 대한 생각은 '모두의 건강을 위한 공동 책임'이라고 보는 답이 약 43%였고, '개인의 자유'라는 답은 13%에 그쳤고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는 약 68%, '미접종자도 권리는 보장돼야 한다'는 45%였다.

또 접종 완료자에 한해 활동 반경을 넓혀주는 이른바 '백신 패스'의 국내 도입에 대해선 56%가 '긍정적'인 반면 '부정적' 반응은 13%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서울대 연구팀에 의뢰해 지난 5일부터 나흘 간 전국 성인 남녀 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p다.
 

김은영 기자  eunnara0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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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패스#위드코로나#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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