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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수' 서구 평원경로당 회장. [사진제공=대구시] |
(대구=포커스데일리) 유성욱 기자 = 대구시는 20일 제25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갖고 노인복지 유공자를 시상한다.
모범노인 부문에 '전 수' 서구 평원경로당 회장, 노인복지기여 개인부문에 여명화 중구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 노인복지기여 단체부문에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가 선정됐다.
대통령 표창에는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모범노인 부문은 임수현 대한노인회 대구시연합회 이사와 정병진 대구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 노인복지 기여자 부문에는 하정용 대한노인회 대구북구지회장이 수상한다.
이외에도 각 구·군에서 추천한 8명의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증진 기여자도 시장표창을 수상한다.
기념행사에서는 2021년 청소년대상 효행부문 우수상 수상자인 최현주 학생이 경로헌장을 낭독한다.
시는 올해 100세를 맞은 장수 어르신 71명에게 장수지팡이를 선물한다.
유성욱 기자 noso89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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