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전주영화제작소가 2021년하반기 영화후반제작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영화·영상 제작에 필요한 기초 이론부터 전체 제작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최종결과물까지 만들어내는 교육영역으로 구성됐다.

기본 교육프로그램을 워크샵으로 유지하고, 편집과 색보정으로 한정한 초·중·고급 소규모 마스터 클래스도 운영된다.

마스터 클래스는 상하반기로 나눠서 이뤄지며 후반 시설 운영에 맞게 운영한다.

영화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촬영감독, 편집기사, 색보정 전문가가 실제 제작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교육하고, 촬영 수업에서 실습으로 제작된 영상은 이후 진행되는 편집, 색보정 강좌에서  활용해 강좌 간 연계성을 높일 계획이다.

촬영교육 장비는 SONY PXW-FS7M2, 5D MARK IV이며 편집 프로그램으로 Final Cut Pro X, 색보정 프로그램으로 SGO Mistika를 사용한다. 교육 수강 완료 및 최종결과물 완성 시 수료증도 수여한다.

교육은 촬영 교육 10월 16일~17일, 편집 교육 10월 30일~31일, 색보정교육 11월 13일~14일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오후 1시부터다. 수강료는 3개 강좌 통합 신청시 100,000원, 강좌별로 신청 시 각각 50,000원이다.

교육 접수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E-mail 접수만 가능하며, 지원동기 기준으로 서류 검토 후 선정된다. 제출 서류는 전주영화제작소 홈페이지(jeonjucinecomplex.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전홍선 기자  adieuj@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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