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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모든 도시철도 차량에 CCTV 설치..."도시철도 범죄 예방"
  • 문성준 기자
  • 승인 2021.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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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차량. [사진제공=서울메트로]

(서울=포커스데일리) 문성준 기자 = 정부가 최근 빈발하고 있는 도시철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까지 모든 도시철도 차량 내부에 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2일 "도시철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까지 차량 내부에 CCTV를 설치하도록 각 운영기관에 시정조치를 내렸다"라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의 차량 내 CCTV 설치현황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8월 기준 대구 1, 2호선과 서울 대부분 노선이 차량 내 CCTV를 운영하지 않았다.

이에 광역철도를 운영하는 한국철도공사는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CCTV를 설치하기로 돼 있던 기존 계획을 앞당겨, 내년까지 현재 운행 중인 광역철도 모든 차량에 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 서울·인천·부산·대구·광주·대전 등 6개 지자체도 도시철도 차량 내 CCTV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고, 각 운영기관이 조속히 CCTV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및 예산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8월 기준 CCTV가 설치되지 않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204칸, 2호선 180칸 등에 CCTV가 설치될 전망이다.

국토부 김복환 철도안전정책관은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철도 범죄예방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며, 차량 내 CCTV 설치는 그 첫걸음"이라며 "역사 내 CCTV도 추가 설치될 수 있도록 철도안전법을 개정하고, 철도경찰의 순찰인력을 확보하는 등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성준 기자  sjmdaily@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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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CCTV#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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