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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 "울산공항, 국제공항으로 키워야"송철호 시장의 울산공항 공론화 주장은 울산 미래를 포기하겠다는 선언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1.09.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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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성민 시당위원장 등은 15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공항 존폐를 위한 공론화는 울산의 미래를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다.(사진=국민의힘 울산시당)

(울산=포커스데일리) 송철호 울산시장이 쏘아 올린 '울산공항 공론화' 발언과 관련해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15일 "울상공항은 광역시와 산업수도 위상에 걸맞은 국제공항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해 그 혜택을 시민 모두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민 시당위원장 등은 이날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송 시장이 최근 공론화한 울산공항 폐쇄 주장은 울산의 미래를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시당은 "울산공항은 울산의 상징"이라며 "울산공항은 단지 공항만의 의미를 가진 것이 아닌, 울산이 공업지구로 지정되면서 세계로 웅비하는 관문으로 우뚝 서며 한국의 산업을 이끄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말했다.

시당은 그러면서 "외부와 연결하는 허브 기능인 교통인프라는 도시발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며 "특히 시간이 생명인 글로벌기업 관계자들이 타 도시 공항과 철도를 갈아타는 번거로움을 감수하며 울산을 방문한다면 산업수도의 신뢰가 무너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시당은 "현재 지역마다 공항을 더 확장하거나 신공항을 유치해 더 많은 사람과 물류가 오갈 수 있도록 관문을 넓히기 위한 지자체의 사활을 건 전쟁이 한창"이라며 "울산시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울산공항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광역시에 걸맞은 국제공항 수준으로 발전시켜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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