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정치
이재명, 1차 슈퍼위크 '과반 승리'..대세론에 탄력 이어가12일 강원지역 순회경선서도 과반 승리..2위는 이낙연
  • 문성준 기자
  • 승인 2021.09.12 20:46
  • 댓글 0
이재명 경기지사.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서울=포커스데일리) 문성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전·충청, 세종·충북, 대구·경북에 이어 이날 강원지역 순회경선에서도 과반 1위를 차지, 1차 슈퍼위크에 대세론을 이어갔다.

12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지사는 1차 국민·일반당원 투표 결과 전체 선거인단 49만6672명 중 25만3762표(51.09%)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15만6203표(31.45%)를 얻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2위다.

이 지사는 이날 강원지역 순회경선에서도 전체 9118표 중 5048표(55.36%)를 얻어 과반 승리를 달성했다. 이 전 대표는 2462표(27.00%)로 뒤를 이었다.

이로써 이 지사는 1차 슈퍼위크에서 과반 승리를 거두면서 대세론을 입증했다. 이전까지는 지역별 전국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투표 결과만 공개돼 일반국민·당원들의 표심은 베일에 쌓여 있었다. 일부 후보들은 1차 슈퍼위크 결과에 반전이 있을 수 있다고 예측했으나 결국 이변은 없었다.

일반국민·당원들 사이에서도 이 지사 대세론이 입증된 이상 이 지사가 결선 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할 확률은 더욱 높아졌다. 민주당은 오는 25일 광주·전남, 26일 전북지역 순회경선을 앞두고 있다. 대선을 위해 의원직까지 사퇴한 이 전 대표가 호남에서 얼마나 큰 승리를 거두느냐에 따라 결선 투표 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한편 1차 슈퍼위크 결과 3위는 5만7977표(11.67%)를 얻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차지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만14표(4.03%), 박용진 의원이 5742표(1.16%), 김두관 의원이 2974표(0.60%)로 뒤를 이었다.

강원지역 순회경선에서도 785표(8.61%)를 얻은 추 전 장관이 3위를 기록했다. 정 전 총리 583표(6.39%), 박 의원 173표(1.90%), 김 의원 67표(0.73%) 순으로 뒤를 이었다.

1차 슈퍼위크까지 누적 결과 전체 선거인단 75만1007명 중 55만598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74.03%다.

누적 투표 결과 이 지사가 28만5856표(51.41%)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이 전 대표가 17만2790표(31.08%)로 뒤를 쫓고 있다. 추 전 장관이 6만3122표(11.35%)로 3위 자리를 지켰고 정 전 총리가 2만3731표(4.27%)로 뒤를 이었다. 박 의원은 6963표(1.25%), 김 의원은 3526표(0.63%)를 얻었다.

이 후보는 '호남 경선을 앞두고 있는데 어떤 전략인가'라는 질문에 "진심을 다해서 국민께 대한민국에 필요한 일들을 설명드리고 제가 거기에 부합한다는 것을 열심히 읍소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코로나19 유행, 디지털 전환, 에너지 전환 등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성장사회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공정한 룰이 작동하는 합리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과거부터 주어진 일을 성실하게 하고 (도지사 등 직무를 수행하며) 작지만 성과를 만들어왔다는 점을 열심히 설명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 이 후보는 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이 후보의 아들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을 추진하며 수천억원의 이익을 얻은 회사의 계열사에 다닌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제 아들은 그 회사에 다니지 않는다. 4대 보험 가입한 것 있으니까 확인해보면 될 것"이라고 일축했다.

문성준 기자  sjmdaily@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더불어민주당#1차슈퍼위크

문성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