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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곰소 천일염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 박현수 기자
  • 승인 2021.09.0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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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포커스데일리) 박현수 기자 = 전북도가 9일 ‘곰소 천일염업’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10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곰소 천일염업’은 1946년부터 현재까지 전통 방식 그대로 소금을 만들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천일염지로 특히, 간수를 여러 번 사용하지 않아 소금 특유의 쓴맛이 적고 단맛이 나며, 염전으로 유입되는 바닷물은 곰소만 갯벌에 오래 머물러 미네랄과 영양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평가에서도 전통방식을 고집하는 천일염 생산과정이 가치를 인정받았다.

선정평가는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공단 및 각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해 서류평가·현장평가·최종평가 3단계 검증을 거쳤으며 그 결과 ‘곰소 천일염업’이 전통 방식의 생산성, 주변 생물·식품 다양성, 역사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곰소천일염업은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으로 3년간 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유산자원 기초조사, 곰소 천일염업 유지·관리 및 홍보·마케팅·브랜드 개발과 주변 환경개선 등을 통해 어촌방문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국가중요어업유산은 국가에서 보전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어업자원을 발굴·지정하여 체계적인 관리 및 어업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현재까지 제주 해녀어업, 보성 뻘배어업, 남해 죽방렴어업 등 9개 어업 유산이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박현수 기자  water61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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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곰소천일염업#국가중요어업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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