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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세종·충북서도 과반 득표 '압승'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1.09.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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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전 유성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대전·충남 합동연설회에서 후보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이재명후보, 김두관후보, 이낙연후보, 박용진후보, 추미애 후보). [사진=포커스데일리DB]

(서울=포커스데일리) 김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를 뽑는 전국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어제 대전·충남에 이어 오늘 세종·충북에서도 압승을 거뒀다.

54.54%의 득표율로 두 번 연속 과반을 기록했다.

2위 이낙연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의 격차를 조금 줄였지만, 여전히 큰 격차를 보였다.

이 지역 선거인단의 절반인 1만 3천 명가량이 투표했는데, 이재명 후보가 또다시 과반 득표에 성공했다.

이재명 후보는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 등에서 합산 7035표, 득표율 54.54%를 기록했다.

2위 이낙연 후보는 29.72%를 얻어 1-2위간 격차는 25% 포인트 정도였다.

3,4위는 각각 추미애 후보와 정세균 후보가 차지했고 5위와 6위는 박용진, 김두관 후보였다.

이날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강한 추진력과 실천력을 거듭 강조했고, 이낙연 후보는 자신이야말로 "확장성을 가진 안전한 후보"라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경선 결과는 어제와 큰 차이가 없었다.

이재명 후보는 "예상보다 높은 지지율"이라며 기대치에 맞게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고, 이낙연 후보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오는 12일, 이른바 1차 슈퍼위크에선 전체 선거인단의 3분의 1 규모인 64만 명의 1차 모집 국민 선거인단의 표심이 공개되는데 이날 득표 결과가 향후 경선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걸로 보인다.

이재명 후보는 충청지역 압승을 바탕으로 여세를 몰아 '대세론'을 띄울 걸로 보이고, 이낙연 후보는 '1차 슈퍼위크'에서 최대한 격차를 줄인 뒤 자신의 연고지 호남에서 승부수를 던질 걸로 예상된다.
 

김은영 기자  eunnara0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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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더불어민주당#세종#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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