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사회
정부 "모더나 700만 회 공급..1차 접종 물량 충분"
  • 문성준 기자
  • 승인 2021.08.23 00:19
  • 댓글 0
강도태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 겸 보건복지부 2차관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향후 모더나 백신 국내 공급 계획에 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제공=보건복지부]

(서울=포커스데일리) 약속한 백신을 제때 공급하지 못한 모더나가 앞으로 2주간 700만 회분을 보내기로 했다. 정부는 접종 목표대로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다면서도, 6주로 늘어난 접종 간격을 다시 줄이는 문제에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모더나 측이 추가 공급하기로 한 701만 회분은 23일부터 도입되는데 먼저, 101만 회분이 인천공항을 통해 23일 오후 들어온다.

나머지 600만 회분은 8월 마지막 주에 순차 도입될 예정이며 다음 달 도입 물량은 추가로 협의해 확정하기로 했다.

이달 초 들어온 백신 130만 회분을 포함하면, 다음 달 초까지 도입될 모더나 백신은 모두 831만 회분이다.

정부는 추석까지 3천600만 명에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는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번 모더나사의 공급 확대로 보다 충분하게 안정적으로 목표 달성이 가능해졌다. 정부는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모더나 측이 지난달 제때 공급 못 한 196만 회분과 이달 안에 공급하기로 한 850만 회분을 고려하면 아직도 200만 회분 넘게 공급되지 않았다.

또, 이번에는 예정대로 백신이 들어오더라도 6주로 늘어난 접종 간격을 다시 줄이기 위해서는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루마니아 정부가 제공하기로 한 모더나 백신은 유효 기간이 오는 11월 이후로 폐기가 임박하지 않았고, 무상이 아니라 양국 간 백신스왑 차원에서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문성준 기자  sjmdaily@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더나#1차접종#백신

문성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