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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0월 안에 국민 70% 2차 접종 완료"모더나 협상 대표단 내일 결과 발표
  • 문성준 기자
  • 승인 2021.08.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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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데일리) 문성준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환자 병상이 충분할 지 우려되는 상황인 가운데 공급 지연을 일으킨 모더나 사를 방문했던 정부 대표단이 어제 귀국했다.

정부 대표단의 귀국으로 백신 수급 상황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리는데, 현재로서 정부는 접종률을 높이고 4차 유행 확산세를 꺾는 게 시급한 상황이라고 거듭 밝혔다.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방역전략 전환, 즉 위드 코로나는 지금은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내일 오전 발표된다.

한편, 미국 정부가 제공한 얀센 백신 40만 회분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얀센의 경우 50살이나 30살 이상 중 두 차례 접종이 어려운 대상 등에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따라서 교정시설 입소자와 요양병원과 시설 등의 미접종자, 국제항해 종사자 등에 접종된다.

현재 국내에 남은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55만 5천 회분 등을 포함해 1,066만 회분 정도다.

정부는 현재로썬 이를 활용해 접종률을 높이고, 4차 유행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한 방역대책에 집중하는 게 최우선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일부 전문가들이 주장한 방역전략 전환, 즉 위드 코로나는 시기상조라고 못 박았다.

김부겸 총리는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자칫 방역을 소홀히 한다면,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현재 의료대응체계 자체에도 큰 부담을 줄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백신 접종을 10월 안에 전 국민 70%에 대해 2차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보다 더 빨리 완수하는 게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다만, 이를 위해선 안정된 백신 수급과 예약률 등이 관건이 될 거로 보이는데 모더나 백신 공급이 한 차례 지연되면서, 접종 간격이 6주로 늘어나는 등 변수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또 현재 진행 중인 18~49살 청-장년층 사전 예약률도 약 60% 수준에 머물고 있어 참여를 독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문성준 기자  sjmdaily@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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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접종#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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