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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수상태양광패널 조류배설물 관련... 관리 개선방안 마련할 것'새똥광' 표현은 유감
  • 전홍선 기자
  • 승인 2021.08.1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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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일부 언론에서 조류 배설물로 덮어진 태양광패널을 ‘새똥광’ 으로 표현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태양광패널관리의 부분적인 문제점은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새만금청은 기 보도된 수상태양광 시설은 일반 태양광발전 시설이 아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에서 수상태양광 설치 시 예상되는 문제점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실증 모델로 설치한 시설이라고 지적했다.

이들 시설은 모두 방조제 쉼터(돌고래 쉼터, 해넘이 쉼터) 인근에 설치된 것으로 방문객들이 먹이를 주거나, 조류의 이동이 활발한 지역이라는 것이다.

또, 새들이 몰리는 계절적 요인도 작용했을 것으로 판단했다.

새만금청은 소규모 실증 시설에서 새똥 등 일부 문제가 발견되었다고 해서 태양광산업 전체에 대해 혐오감을 주는 ‘새똥광’ 용어 사용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새만금 인근에 설치된 군산유수지 수상태양광 등의 경우, 조류 배설물 문제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조류 배설물을 새만금 태양광 전체적인 문제로 일반화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조류배설물 문제에 대해서는 펜스 설치, 조류 쉼터 조성 등 별도 유인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협회 및 실증연구기관과 대책 마련을 논의 중이다.

새만금청은 조류 등이 노출지나 환경생태용지로 이전해 가도록 유도하고, 실증시험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해 수상태양광 사업 본격 추진 시 문제가 없도록 적극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홍선 기자  adieuj@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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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수상태양광#새똥광#조류배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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