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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이재용 가석방 결정..13일 출소
  • 문성준 기자
  • 승인 2021.08.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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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포커스데일리DB]

(서울=포커스데일리) 문성준 기자 =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광복절을 맞아 오는 13일 가석방으로 풀려난다.

지난 1월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돼 서울구치소에 다시 수감된 지 207일 만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 적격 여부를 심사한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는 "비공개로 4시간 반 가량 열린 위원회의 결론은 가석방 적격이었다"고 밝혔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도 곧바로 이를 승인했다.

법무부는 가석방에 대한 사회의 감정, 수용생활 태도 등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국가적 경제상황과 글로벌 경제환경에 대한 고려 차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상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13일 오전 10시 가석방되는 이 부회장이 경영에 복귀하려면 법무부 장관의 별도 승인이 필요하다.

5억 원 이상 횡령이나 배임을 저지른 경우에는 형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하지 않기로 확정된 이후 5년 간 취업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부회장은 경영권 부정 승계 의혹과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 등으로 별도의 재판을 받고 있어 다시 수감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이번 광복절 가석방 대상자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모두 810명이 선정됐다.

 

문성준 기자  sjmdaily@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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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가석방#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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