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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신규확진 1776명.."거리두기 연장할 듯"비수도권 확진자 급증
  • 문성준 기자
  • 승인 2021.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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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동작구청에서 노량진의 한 사우나 업소에 코로나19 행정명령서를 출입문에 부착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작구]

(서울=포커스데일리) 문성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1700명대 후반을 기록, 정부가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이 현행 거리두기 연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76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1710명→1539명→1442명→1218명→1200명→1725명→1776명을 기록했다. 1주간 하루 평균 151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셈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717명, 해외유입이 59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475명)·서울(461명)·인천(89명) 등 수도권에서 총 1025명이다. 비수도권은 대구(120명)·부산(111명)·경남(81명)·대전(70명)·충남(70명)·경북(59명)·충북(45명)·강원(30명)·제주(23명)·전남(20명)·전북(19명)·광주(17명)·세종(14명)·울산(13명) 등 총 692명이다.

지난달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 한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최근 들어 비수도권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전국적 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으며, 여름 휴가철까지 겹치면서 방역당국이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 때문에 8일까지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는 다시 한번 연장될 것으로 관측된다. 거리두기 정책 자문기구인 생활방역위원회에서도 2주 연장 의견이 우세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정부는 6일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과 함께 방역 수칙 강화·보완을 검토하고 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델타 변이로 인한 전파력이 좀 강화되는 측면이 있어 형평성 논란과 함께 방역을 실효성 있게 강화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지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며 "부분적인 보완 방안들을 함께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문성준 기자  sjmdaily@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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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중앙방역대책본부#신규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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